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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네프] |
여성영화채널 씨네프(cineF)는 가족 구성원들을 위한 맞춤 영화들을 18일, 20일, 22일 오후 8시와 오후 10시 요일별로 2편씩 연이어 방송한다. 18일 오후8시에는 김해숙, 박진희 주연의 ‘친정엄마’가, 오후10시에는 결혼10년차 부부의 애잔한 사랑이야기 ‘그 남자의 아내에게’가 방송된다. 22일 오후8시에는 기간제 교사와 문제아들의 즐거운 반란을 다룬 ‘천국의 아이들’이, 오후10시에는 故이태석 신부의 이야기를 다룬 ‘울지마 톤즈’가 방영된다.
영화채널 스크린(SCREEN)은 추석을 맞아 TV 최초로 방송하는 화제작들과 2013년 상반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표작을 엮어 ‘추석 필수 관람영화’ 특집을 마련했다. 먼저 19일 밤 11시에는 2080년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한 SF 블록버스터(유덕화, 판빙빙, 서교 주연) ‘미래경찰 X’가 방송된다. 21일 밤 11시에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배우 이제훈, 문소리, 조진웅의 화려한 연기대결로 주목받은 ‘분노의 윤리학’이 국내 최초로 방송된다. 그 외에 ‘디스트릭트 9’ ‘2012’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아부의 왕’ ‘은교’ 등 시청률 베스트 영화들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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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
채널CGV에서는 18일부터 21일 토요일까지 매일 밤 흥행작을 모아 방송한다. 먼저 18일 밤 10시에는 황실의 조조 암살 계획에 맞서는 조조의 이야기를 다룬 ‘조조- 황제의 반란’이, 19일 밤 10시에는 ‘타짜’가 방송된다. 20일 자정에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밀라 쿠니스 주연의 영화 ‘프렌즈 위드 베네핏’이, 21일 밤 10시에는 일제 강점기 적으로 만난 조선과 일본의 두 청년이 전쟁을 거치며 진정한 친구로 거듭나는 영화 ‘마이웨이’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영화채널 OCN은 추석 특집으로 국내와 해외의 다양한 화제작을 방송한다. 18일 저녁 8시에는 하정우, 공효진 주연의 리얼 버라이어티 무비 ‘577 프로젝트’가, 밤 10시에는 박하선, 윤상현 주연의 ‘음치클리닉’이 방송된다.
19일 새벽 2시에는 아내의 이혼 선언에 모든 것이 무너진 중년 남성이 카사노바를 통해 새로운 삶에 눈뜨는 내용을 담은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가, 저녁 8시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주드 로 주연의 초대형 블록버스터 ‘셜록 홈즈 2:그림자 게임’이 방영된다. 같은 날 밤 10시에는 원빈 출연의 ‘아저씨’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또 20일 저녁 8시에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주연의 ‘인 타임’이, 밤 10시에는 콜린 파렐과 키이라 나이틀리가 출연한 ‘런던 블러바드’가 전파를 탄다.
주말인 21일 저녁 8시에는 류승룡, 박해일, 문채원 주연의 흥행작 ‘최종병기 활’이, 밤 10시에는 김명민, 염정아, 유해진, 변희봉이 생활형 간첩으로 변신한 코믹 영화 ‘간첩’이 방송된다. 22일 새벽 2시에는 맷 데이먼, 마리옹 꼬띠아르, 주드 로 주연의 ‘컨테이젼’이 공개된다.
프리미엄 채널 캐치온은 추석을 맞아 신작 영화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연휴 첫 날인 18일 오전 11시 월트디즈니 최초의 창작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이 방송되고, 낮 12시35분에는 007 시리즈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007 스카이폴’이 전파를 탄다.
19일 오전 11시에는 천재 과학소년 빅터와 그가 무덤에서 되살려낸 강아지 스파키의 재회를 그린 애니메이션 ‘프랑켄위니’가, 밤 9시에는 2004년 동남아를 휩쓴 지진해일 속에서 살아남은 한 가족의 실화를 그린 ‘더 임파서블’이 , 밤 11시에는 김아중, 지성 주연의 19금 로맨틱 코미디 ‘나의 PS 파트너’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20일 오후 3시5분에는 영화 ‘신세계’가, 오후 7시20분에는 로맨스 판타지 ‘늑대소년’, 밤 11시에는 코미디 ‘박수건달’이 방송된다.
21일 낮 12시25분에는 슈퍼히어로들의 활약을 그린 블록버스터 ‘어벤져스’를, 오후 2시55분에는 소지섭 주연의 액션활극 ‘회사원’을, 오후 4시35분에는 희대의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도둑들의 이야기 ‘도둑들’을 방송한다.
이어 오후 6시55분에는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SF블록버스터 ‘토탈 리콜’을, 오후 8시55분에는 베를린을 배경으로 정체를 감추고 살아가는 4명의 비밀요원들의 첩보전을 다룬 ‘베를린’을, 밤 11시에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본 시리즈’의 최신작 ‘본 레거시’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연휴의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2시10분에는 연쇄살인으로 불안에 빠진 주민들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이웃사람’이 방영된다. 천재적 노래실력을 가진 고등학생 건달과 까칠한 음악교사의 감동 스토리 ‘파파로티’는 오후 6시30분에 방송한다. 주인공 스파이더맨의 고독함과 로맨스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이날 오후 8시40분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