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장애인영화관람데이 시네마톡 현장

CGV는 12일 세종호텔에서 마련된 ‘2013년 제3회 행복나눔인’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했다. ‘행복나눔인’은 사회공헌 분야의 귀감이 되는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CGV는 지난 2004년 사회공헌브랜드 나눔의 영화관을 론칭, 사회구성원 모두 소외 없이 영화 관람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공로가 인정돼 본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문화공헌 프로그램 ‘토토의 작업실’을 통해 국내 문화소외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영화창작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나눔의 범위를 확대해 중국과 베트남에서도 ‘토토의 작업실’을 개최해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12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청소년 40명 대상으로 ‘제1회 인도네시아 토토의 작업실’을 열어 글로벌 사회 공헌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CGV는 문화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해 전국 59개 지역 2만 여명에게 영화 관람의 즐거움을 전했고, ‘CGV 객석나눔’을 통해 문화소외 이웃들을 초대해 6년간 3만 2000석의 영화 나눔 활동을 펼쳤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