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는 오는 28일 양평 고소한 캠핌장에서 1박 2일간 고객초청 패밀리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아토피의 치료를 위한 ‘아토피 케어’를 주제로 아토피 환우를 포함한 약 50여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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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패밀리 캠프는 2013년 총 5회에 걸쳐 연중으로 기획된 ‘휠라 패밀리 캠프’의 4번째 행사로, 아토피로 고통 받는 아동들을 돕기 위한 우호협력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것. 전문 아토피 상담사의 상담을 포함해 강연,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가족 자연 산림욕 등 친환경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12세 이하 아동의 약 30%가 앓고 있다는 심각한 현대인의 질병인 아토피 치유를 돕기 위한 활동을 보다 가시화 할 예정”이라며, “아동의 아토피 치료는 약물이나 병원치료 뿐 아니라 오히려 피톤치드 가득한 자연에서의 치료와 병행될 때 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보여 이번 캠핑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