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거시.정책

속보

더보기

中 국채선물 시장 개장...금융개혁 가속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주에 대한 영향 적을 것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의 국채선물이 18년 만에 중국 금융선물거래소에 정식 상장돼 거래를 시작했다. 6일 중국은 19개월 간의 시험기간을 마치고,국무원과 증권감독회의 승인을 획득해 정식 개장한 것이다.

중국은 지난 1995년까지 국채선물 시장을 운영했지만, 시장의 부정행위가 성행해 시장을 폐쇄했다. 그러나, 국채선물 거래가 금리시장화 등 금융개혁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면서, 중국 정부는 중국의 자본시장 환경이 성숙했다는 판단하에,국채선물 거래 재개를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해왔다.

국채선물 시장은 기대를 모았던 만큼 개장 초부터 강세장을 형성했다. 중국 경제뉴스 전문 포털 텅쉰(騰訊)재경에 따르면, 이날 시장에서 거래된 TF1312,TF1403,TF1406의 시초가는 각각 기준가보다 0.06%, 0.54%, 0.72% 상승한 94.22, 94.69, 94.9 위안으로 형성됐다.

각 증권사들은 이날 국채선물 시초가와 거래가가 예상보다 높았다는 반응이지만, 통상 선물시장 개장 첫날에는 가격 등락폭이 크다며 향후 추세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오전장에서 TF1312는 기준가보다 0.16% 오른 94.316위안 장을 마감했다. TF1403은 0.25% 오른 94.426위안, TF1406은 0.25% 오른 94.494위안을 기록했다. 오전장에서 거래된 국채선물 거래량은 2억 7387만 계약에 달했고, 그 중 93%가 TF1312 상품이었다.

한편, 이날 상하이증시는 국채선물 시장과 다소 비슷한 흐름을 보이면서, 일각에서는 국채선물 시장 개장이 A주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천잉(陳潁) 광파선물(廣發期貨) 국채선물연구원은 "오전 상하이증시의 일시적 상승은 국채선물 거래와는 관계가 없다"며 "만약 자금이 분산됐다면 국채와 증시는 상반된 흐름을 보여야 맞다"고 밝혔다.

그는 "증시가 오를 때 국채선물 가격 역시 상승 중이었기 때문에 국채선물 시장의 자금이 주가지수 선물 시장으로 흘러갔다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 국채선물 시장 흐름 전망
동북(東北)증권은 중국 국채선물 시장의 초기 주도세력은 개인투자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거래 초기 보증금 규모는 50억~70억 위안 수준으로 형성되고, 중기이후 100~300억 위안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동북증권은 국채선물 시장 초기에는 일반 개인 투자자는 직접적인 투자보다는 다소 관망하는 자세를 취할 것을 권유했다. 또한 단기차액을 거둘 수 있는 투기기회는 있을 것이라며 기관투자자가 적정 수준에서 시장에 참여할 것을 건의했다.

해통(海通)선물은 시장 초기 투자주체는 기존의 주가지수 선물시장의 고객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모펀드, 증권사 등이 거래지침을 발표했고, 일부 상장 증권회사도 국채선물 시장에 참여하겠다는 공고를 발표한 바 있기때문이다. 그러나 공모펀드는 내부 제도 등을 이유로 시장 참여시기가 다소 늦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 국채선물, 중국 증시에 악영향 '無'
국채선물 시장 재개장과 함께 침체국면에 있는 중국 증시가 어떤 영향을 받을 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국채선물 시장이 증시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구이하오밍(桂浩命) 신은만국증권연구소 시장연구 총책임자는 "지난 1993년은 시장이 성숙하지 못해 국채선물 시장이 각종 자본의 묻지마 투기장소로 전락했지만, 앞으로 국채선물 시장은 전문 기관투자자에게 가치투자와 가격형성의 장을 마련해 줄 것이다. 동시에 중요한 위험회피 수단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국채선물 시장 개장으로 인해 중국 증시의 자본이 국채선물 시장으로 분산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왜냐하면 대규모 주식을 거래하는 투자자에게 국채선물 시장의 관리규정은 이행하기 힘든 부분이 있고, 투자자 자신에게도 국채선물 시장에서 큰 매력을 찾기 힘들기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피해자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냈다. 감정 결과 1명은 동일한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미검출, 1명은 회신대기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초기 김소영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가 당시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고 구속 수사기간이 10일 밖에 안돼 중대범죄수사공개법 관련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법률상 요건에 대해 적극 판단하면서 관련 사례집을 작성해 일선에 배포하고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krawjp@newspim.com 2026-03-16 13: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