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언론중재위원회 권성 위원장은 9월 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46회 세계중문신문협회 서울총회에서 ‘한국의 언론조정제도의 역할과 의미’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3/09/04/20130904000570_0.jpg)
이날 강연에서 권 위원장은 “모바일 기술과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언론보도로 인한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한국은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해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언론분쟁을 해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여론의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사회적 중심을 회복하는 데 언론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한국의 언론조정제도가 사회적 쏠림현상을 바로잡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사회구조가 다원화∙전문화될수록 분쟁은 더 증가하고 첨예해질 수밖에 없고, 이러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법원의 소송이 아닌 다양한 장점을 가진 ADR(소송 외 대체적분쟁해결방법) 제도를 통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분쟁을 해결할 수 있다”며 참석한 중화권 언론인들에게 ADR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이해를 당부하며 강연을 마쳤다.
강연 후 참석자들은 ‘언론중재위원회 결정의 법적 효력’, ‘손해배상 인용 정도와 범위’, ‘언론중재위원 위촉 및 운영’ 등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언론조정제도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강연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세계중문신문협회 회원사 대표 150여명을 비롯해 한∙중 정부 관계자, 언론∙경제단체 대표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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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연에서 권 위원장은 “모바일 기술과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언론보도로 인한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한국은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해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언론분쟁을 해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여론의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사회적 중심을 회복하는 데 언론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한국의 언론조정제도가 사회적 쏠림현상을 바로잡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사회구조가 다원화∙전문화될수록 분쟁은 더 증가하고 첨예해질 수밖에 없고, 이러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법원의 소송이 아닌 다양한 장점을 가진 ADR(소송 외 대체적분쟁해결방법) 제도를 통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분쟁을 해결할 수 있다”며 참석한 중화권 언론인들에게 ADR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이해를 당부하며 강연을 마쳤다.
강연 후 참석자들은 ‘언론중재위원회 결정의 법적 효력’, ‘손해배상 인용 정도와 범위’, ‘언론중재위원 위촉 및 운영’ 등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언론조정제도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강연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세계중문신문협회 회원사 대표 150여명을 비롯해 한∙중 정부 관계자, 언론∙경제단체 대표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