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애플이 오는 10일 행사 개최 초청장을 발송하면서 이 자리에서 새로운 버전의 아이폰이 공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애플은 언론들에게 보낸 초청장을 통해 오는 10일 오후 1시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초청장에는 "이것이 모두의 하루를 밝게 할 것이다(This should brighten everyone's day)"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애플이 이 자리에서 새로운 아이폰과 함께 저가 모델의 아이폰도 함께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와 소니 등 경쟁사들도 주요한 쇼핑 시즌에 대비해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