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489개 상장기업 상반기 실적보고서가 모두 발표됐다.
이들 기업 전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54% 증가한 12조 7962억위안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15% 증가한 1조 1428억위안에 달했다.
이러한 실적은 2010년 및 2011년의 20% 이상 증가율대비 밑도는 수준이지만 지난해 상반기 상장회사 실적 -1.5%(y-y)대비 크게 호전된 수준이다. 금융류 기업 및 시노펙·페트로차이나를 제외한 2435개 상장기업 순이익은 3733억 1400만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4.60% 증가하며 1/4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는 은행업종이 여전히 상장기업 전반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하반기를 보면 8월 31일 기준 상하이/선전 증시 총 941개 상장기업이 1~3분기 실적 전망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실적 증가를 전망한 기업이 437개로 46.4%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364개 상장기업이 실적 하락 또는 적자 기록을 전망했으며, 이 중 64개 기업이 적자전환,81개 기업이 적자 지속을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 베이징리서치 센터]
이들 기업 전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54% 증가한 12조 7962억위안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15% 증가한 1조 1428억위안에 달했다.
이러한 실적은 2010년 및 2011년의 20% 이상 증가율대비 밑도는 수준이지만 지난해 상반기 상장회사 실적 -1.5%(y-y)대비 크게 호전된 수준이다. 금융류 기업 및 시노펙·페트로차이나를 제외한 2435개 상장기업 순이익은 3733억 1400만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4.60% 증가하며 1/4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는 은행업종이 여전히 상장기업 전반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하반기를 보면 8월 31일 기준 상하이/선전 증시 총 941개 상장기업이 1~3분기 실적 전망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실적 증가를 전망한 기업이 437개로 46.4%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364개 상장기업이 실적 하락 또는 적자 기록을 전망했으며, 이 중 64개 기업이 적자전환,81개 기업이 적자 지속을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 베이징리서치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