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는 대한아토피협회와 ‘아토피 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업무 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토피로 고통 받는 아동들을 돕기 위한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우호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휠라코리아는 올 하반기부터 유아동복 브랜드인 휠라 키즈(FILA KIDS)를 통해 ▲ 피톤치드 함유 제품라인 출시 ▲ 매장 사원 아토피 상담사 교육 ▲ 아토피 클리닉 캠핑 개최 ▲ 아토피 교실 운영 등 다양한 제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휠라코리아㈜ 이기호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2세 이하 아동의 약 30%가 앓고 있다는 심각한 현대인의 질병인 아토피 치유를 돕기 위한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아토피의 괴로움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품 개발 및 아토피 치유 캠핑 개최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진행, 궁극적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