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 헌터스' 한국배우 가상캐스팅은?…"주인공은 김우빈-수지" [사진=싸이더스HQ] |
릴리 콜린스, 제이미 캠벨 바우어 등이 출연하는 영화 '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는 성스러운 모탈잔의 봉인을 풀어 세상을 지배하려는 악의 세력에 맞서는 운명을 타고난 혼혈천사들의 활약을 담은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다.
평범한 10대 소녀에서 갑자기 세상을 구해야 할 혼혈천사의 운명을 짊어지게 된 여주인공 클레리(릴리 콜린스) 역에는 '국민 여동생' 수지가 선정됐다.
진솔하고 털털한 이미지의 수지는 실종된 엄마를 찾기 위해 무작정 뱀파이어와 늑대인간들이 가득한 다운월드에 들어서는 용기 있는 소녀 클레리어 잘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다.
로맨티스트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혼혈천사 군단의 리더 제이스(제이미 캠벨 바우어) 역은 '신사의 품격', '학교 2013' 등에서 선 굵은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인 김우빈이 낙점됐다.
이성적이고 젠틀한 매력의 혼혈천사 알렉(케빈 지거스) 역으로는 이종석이 후보에 올랐다.
또 알렉의 동생이자 섹시한 무기전문가 이사벨(제미마 웨스트) 역에는 아이돌 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선정됐다.
'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는 오는 9월 1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