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SH공사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1~7단지와 14~15단지에 짓는 아파트 2854가구를 내달 분양한다.
SH공사는 오는 30일 분양공고를 내고 내달 9일부터 특별분양 청약을 받는다. 이어 27일에는 1순위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간다.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전용 59㎡, 84㎡, 114㎡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전용 59㎡ 2억8880만~3억1020만원, 84㎡ 3억9000만~4억4756만원, 114㎡ 4억8974만~5억744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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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H공사 |
일반분양은 청약통장을 갖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전용 85㎡ 이하 1순위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수도권서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에게 주어진다. 또한 청약통장 가입 햇수가 2년이 넘어야 하고 월납입금은 24회가 넘어야 한다.
순위내 경쟁시 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로 60회 이상 납입한 자가 우선 당첨된다.
전용 85㎡ 초과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면 청약할 수 있다. 순위내 경쟁때 가점제가 아닌 추첨으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일반분양 및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무모 부양 특별분양은 순위 내 경쟁이 있으면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자한 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특별분양 신청은 원칙적으로 SH공사 홈페이지서 가능하나 고령자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SH공사에 직접 방문하면 할 수 있다.
일반분양 신청은 국민은행 또는 금융결제원 홈페이지서 인터넷으로 청약할 수 있다.
오는 10월 11일 일반·특별분양 당첨자(동·호수 포함)를 발표한다.
오는 11월 5일부터 일주일간 계약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4년 5월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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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H공사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