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51K 제공] |
소지섭의 소속사 51K 측은 27일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열혈 연기를 펼쳐내고 있는 소지섭의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소지섭은 극중 까칠한 재벌남 주중원과는 달리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다. 그는 삐친 척 눈을 흘기고 볼을 부풀리는가 하면 셀프허그 포즈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완전체 귀요미’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소지섭의 개구쟁이 본능은 촬영장까지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고. 평소 재치 만점 화법으로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안겨주는 소지섭은 까칠하지만 사랑스러운 주중원 역에 스며들면서 더욱 톡톡 튀는 유머 감각을 발휘하고 있다는 귀띔이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주군의 태양’이 회를 거듭할수록 소지섭의 매력이 도대체 어디까지일까 생각하게 된다. 인간적인 매력은 물론이고 캐릭터를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빡빡한 스케줄로 촬영 강행군이 이어지고 있지만 항상 주위 사람을 먼저 배려하고 챙겨주는 소지섭 때문에 촬영장이 웃음 에너지로 힐링되고 있다”며 촬영장의 해피바이러스 소지섭을 극찬했다.
한편 완벽한 감정 연기로 살아 있는 주중원 캐릭터를 완성해내고 있는 소지섭의 모습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주군의 태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