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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병에 빠진 펭귄, 본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유튜브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공주병에 빠진 펭귄이 등장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19일(현지시각) 공주병에 빠진 펭귄 사진을 소개했다. 이 사진은 사진작가 앤서니 피어스가 남극 네코항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물속에 비친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펭귄이 등장한다.
피어스는 "보통 펭귄은 물만 마시고 곧장 자리를 떠나지만, 이 펭귄은 주변을 서성이며 물에 비친 자신을 감상했다"며 "펭귄은 물웅덩이 근처에 서서 물에 비친 자신을 최소 10분간 쳐다봤다"고 설명했다.
공주병에 빠진 펭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주병에 빠진 펭귄, 얼마나 예뻤으면" "공주병에 빠진 펭귄, 부모님께 효도해" "공주병에 빠진 펭귄,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려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