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 이틀째인 25일 고향인 충북 음성군 원남면 상당1리 윗행치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고향방문은 2007년 유엔 사무총장 취임 후 네 번째다.
반 총장은 이날 부인 유순택 여사와 승용차로 생가 앞에 도착해 이시종 충북지사, 이필용 음성군수 등의 영접을 받았다.
반 총장은 환영 인파에 손을 흔들어 답례한 뒤 곧바로 부친 묘소가 있는 선산에서 성묘하고 사당(숭모재)을 참배했다. 이어 생가와 기념관을 둘러본 뒤 생가 앞에서 열린 음성군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
이어 반 총장은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이 지역 중·고생 50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주제로 1시간 동안 특강을 했다.
이 자리에서 반 총장은 "한국이 국제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이날 고향방문은 2007년 유엔 사무총장 취임 후 네 번째다.
반 총장은 이날 부인 유순택 여사와 승용차로 생가 앞에 도착해 이시종 충북지사, 이필용 음성군수 등의 영접을 받았다.
반 총장은 환영 인파에 손을 흔들어 답례한 뒤 곧바로 부친 묘소가 있는 선산에서 성묘하고 사당(숭모재)을 참배했다. 이어 생가와 기념관을 둘러본 뒤 생가 앞에서 열린 음성군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
이어 반 총장은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이 지역 중·고생 50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주제로 1시간 동안 특강을 했다.
이 자리에서 반 총장은 "한국이 국제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