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신한카드 사장에 위성호 신한카드 부사장(사진)이 선임됐다.
신한금융지주는 22일 이사회 및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그룹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임 위성호 사장은 지주회사, 은행, 카드에서 다양한 경력을 통해 금융 다방면의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하고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다양한 경영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이 고려됐다"고 밝혔다.
위 사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고등학교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신한은행에 입사한 후 반포터미날지점장과 과천지점장, 강남 PB 센터장, PB사업부장, 신한금융지주 통합기획팀장, HR팀장, 경영관리팀장, 경영관리담당 상무,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신한은행 부행장을 거쳐 신한카드 부사장을 역임했다.
신한금융의 소재광 부사장과 민정기 부사장은 연임됐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