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3/08/22/20130822000466_0.jpg)
[뉴스핌=김지나 기자]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지난 21일 전라남도 신안군과 우수한 품질의 신안 섬마늘 공급 및 농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안 마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신안군 마늘 농가는 소득증대를 통해 더욱 질 좋은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안 섬마늘은 파리바게뜨의 ‘국내산 마늘파이’, ‘마늘바게뜨’ 등에 사용된다.
신안 섬마늘은 청정지역의 미네랄이 풍부한 갯벌토양에서 풍부한 일조량 아래 해풍을 맞고 자라 병충해가 적고 맛과 향이 좋다.
건강한 신안 섬마늘을 그대로 올린 파리바게뜨 ‘국내산 마늘파이’는 구운 마늘 특유의 고소함이 달콤한 파이와 어우러진 인기제품으로 출시 3개월만에 100만개 이상이 판매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리바게뜨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빵을 선사하고, 지역농가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우리 농산물 사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