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남길 입원 [사진=강소연 기자]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김남길이 탈진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남길 측은 19일 "김남길이 영화 '해적' 촬영을 하다 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남길은 지난달 말 KBS2 TV 드라마 '상어' 종영 후 휴식기 없이 바로 영화 촬영에 돌입했다. 피로가 누적된 상황에서 계속된 촬영 강행군에 탈진 증세를 보인 것.
김남길 측은 "일단 촬영은 중단됐지만 조만간 촬영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적'은 한국판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불리는 작품이다.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해양 어드벤처물로 옥새를 삼킨 고래와 이를 잡기 위해 나선 해적과 산적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김남길 입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남길 입원, 휴식이 필요해" "김남길 입원, 좀 쉬면서 하세요" "김남길 입원, 영화 '해적'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