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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해외 파병 검토 [사진=MBC] |
[뉴스핌=대중문화부] '진짜 사나이'가 해외파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5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 관계자는 "출연진들이 해외 파병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파병 여부나 장소와 시기 등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제작진 측은 "우리가 가고 싶다고 해서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며 "육군본부 쪽과 긴밀한 협의가 필요해 조심스러운 부분"이라고 말을 아꼈다.
현재 우리 나라의 해외 파병 부대는 레바논의 동명부대와 남수단의 한빛부대, 소말리아 청해부대, 아랍에미리트 아크부대, 아프가니스탄 오쉬노부대 등으로 세계 15개국 17개 지역에 1100여 명이 파병돼 평화유지 활동 등에 임무 수행 중이다.
진짜 사나이 해외파병 검토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해외파병? 정말 고생하겠다" "제대로 리얼 예능이다" "힘들겠지만 기대가 된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리얼 군대 예능 '진짜 사나이'는 김수로, 서경석, 샘해밍턴, 류수영, 손진영, 장혁, 박형식이 출연 중이며, 현재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