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인터파크가 실적 개선 전망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코스닥시장에서 인터파크는 오전 9시 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30원, 1.46% 오른 9060원을 기록하고 있다.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양지혜 교보증권 연구원은 인터파크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264억원, 영업이익은 15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투어 부문이 전년대비 30%이상 성장하고 수익성이 좋은 공연 부문도 지난해 여수엑스포 효과를 제외할 때 18%의 높은 신장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기타 자회사의 구조조정으로 손실 폭이 크게 줄어들어 하반기부터는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서게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