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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아리랑 베네스쿨' 글로벌 대장정 성공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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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연춘 기자] 카페베네(www.caffebene.co.kr)는 지난 3월부터 후원한 대학생문화단체 ‘아리랑 베네스쿨’의 3개월여 간 글로벌 대장정의 기록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 문화를 전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카페베네와‘코리아 아 유 레디’팀이 의기투합한 아리랑 베네스쿨은 판소리와대금, 서예 등의 전공자들과 영상·기획을 담당한 대학생 6명이 한 팀을 이룬 청년 중심의 문화외교사절단이다. 

이번 활동은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으로 카페베네와 인연을 맺은 문현우 군이 뜻을 함께 할 대학생들과 함께 재외동포들에게우리나라의 전통민요인 아리랑과 세계공통언어인 음악을 통해 외국 친구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하는 계획 아래 기획됐다.

지난 3월 1일에 출발한 ‘코리아 아 유 레디’팀은 6월 25일까지 117일동안 인도, 이집트, 스페인 등 15개국 29개 도시를 돌면서 대한민국의 아리랑과 한국 문화를 널리알리기 위해 노력하였다. 길거리를 포함한 초중고, 대학교, 대사관, 한국문화원 등에서 아리랑 베네 콘서트와 이벤트 등 총 79회의 다양한 활동도 개최해 현지인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카페베네 김선권 대표는 “모두가 무사히 돌아와 대견스럽고 낯선문화와 환경에 굴하지 않고 한국문화와 아리랑을 알리기 위해 애쓰는 모습들이감동으로 다가왔다”며 “카페베네 가 한국 커피의 불모지에가까운 다양한 국가들에 출사표를 던져 도전하고 있는 현실과 청년들의 열정적인 도전의식이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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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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