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제주항공이 기내에서 감자칩과 콜라 등을 2000원에 판매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31일 "고객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기존에 제공됐던 감자칩, 콜라에 품목 일부를 추가해 유료아이템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리타, 칭다오, 방콕 등 3개 국제노선에 한해 감자칩과 콜라, 커피, 주스 등은 2000원, 맥주는 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다만 기내식의 유료화 적용은 아직 결정된 바 없는 상태다.
앞서 진에어는 지난 4월 중순부터 감자칩과 초코바, 스낵, 맥주 등을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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