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NH평생행복건강보험 출시
[뉴스핌=최주은 기자] 갑작스런 사망과 치료비 부담 큰 고액질병을 보장하는 상품이 출시됐다. 이 상품은 보험료 인상 없이 종신 보장이 가능하며, 특약을 통해 고액의 치료비를 반복적으로 받을 수 있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은 지난 5월 말 사망과 고액질병을 보험료 인상 없이 평생 보장하는 ‘(무)NH평생행복건강보험’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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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평생행복건강보험은 사망과 고액질병 보장을 결합한 상품으로 조기 사망의 위험과 고액질병으로 인한 장기생존의 위험을 모두 보장해 주는 비갱신형 건강보험이다.
주 계약에서 사망은 물론 고액질병을 보장하며, 고액질병의 보장범위에 따라 실속형(1종)과 종합형(2종)을 선택할 수 있다.
실속형은 암(기타피부암 및 갑상선암 제외),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을 보장하고, 종합형은 실속형에서 보장하는 질병에 더해 말기신부전증, 말기폐질환, 루게릭병 등 총 9종의 고액질병과 5대장기이식수술, 관상동맥우회술 등 총 4종의 고액수술을 보장한다.
또 고액질병 발생시 사망보험금의 최대 100%(50%, 80%, 100% 중 선택)까지 선지급 기능을 통해 가계 경제에 부담을 주는 병원 치료비 지출과 입원에 따른 소득상실 등의 경제적 문제에도 대비할 수 있다.
특히 두 번째 CI보장 특약은 처음 발병 이후 평생 동안 두 번째 암(첫번째 암 발생 후 새로운 암 및 전이암)을 포함, 고액질병을 한번 더 보장한다. 이 특약은 3년 갱신형으로 운영되나, 첫 번째 고액질병 진단 확정 후에는 종신까지 보장된다.
가입 나이는 만15세부터 65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주계약은 종신까지 특약은 종류에 따라 80세에서 최대 100세까지이다.
보험료는 가입금액 1000만원, 20년납, 월납, 남자 40세 기준으로 주계약 1종(실속형)에 사망보험금 50% 지급형 선택할 경우 월 2만6000원이며, 두 번째 CI보장 특약 실속형 보험료는 36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