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민, ‘무정도시’ 종영 소감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
지난 26일 파주 세트장에서 진행된 ‘무정도시’ 촬영 후 손창민은 드라마 종영을 앞둔 심경을 드러냈다.
이날 손창민은 “‘무정도시’ 촬영이 오늘로 끝났다. 선과 악을 넘나드는 민국장을 연기하면서 많은 시청자분들이 정체를 궁금해 하셨을 것이라 생각했다. 저 역시 ‘무정도시’를 촬영하는 동안 민국장의 속내가 궁금했고, 너무나도 흥미로운 인물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제 종영을 2회 남기고 있다. 시청자분들께서도 마지막 방송을 보시고 궁금증을 해소하시길 바란다. 그동안 ‘무정도시’와 민국장을 향해 많은 관심 가져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종영 소 감을 전했다.
‘무정도시’는 마약조직을 무대로 활동하는 언더커버와 그들을 쫓는 경찰간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리는 작품으로, 손창민은 경찰조직에서 범죄 집단에 심어놓은 언더커버와 극비리에 접촉하고 그들을 조종하는 경찰간부 ‘민홍기’로 출연 중이다.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는 오는 7월30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