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오뚜기가 지난 24일 넥센프로야구단 홈구장인 목동야구장에서 밀알재단 굿윌스토어 장애인 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초청행사에는 오뚜기가 지난해 6월부터 후원하고 있는 밀알재단 굿윌스토어 장애인 160여명이 참석해 넥센 vs 두산의 야구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인인 김현승씨와 윤성재씨가 이 날 경기의 시구와 시타자로 나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오뚜기는 이날 모든 관람객들에게 신제품인‘힐링타임 아이스티’ 시음행사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과 함께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라며 "단순한 물품이나 금전적 지원보다 장애인들이 스스로 자립할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