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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영화 '레드:더 레전드'의 한 장면 |
브루스 윌리스, 헬렌 미렌, 캐서린 제타 존스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과 이병헌이 함께한 ‘레드:더 레전드’는 개봉 첫날인 18일 13만1387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또한 예매율까지 1위를 차지(19일 오후 3시 기준)하며 ‘감시자들’ ‘퍼시픽 림’ ‘월드워Z’ ‘미스터 고’ 등 경쟁작들을 모두 제쳤다.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 ‘레드:더 레전드’는 개봉 당일 2288회차로 다른 영화에 비해 상영 횟수가 낮았음에도 13만 관객을 동원하며 추후 흥행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영화 ‘레드:더 레전드’는 25년 만에 재가동된 최강의 살상무기 ‘밤 그림자’를 제거하기 위해 뛰어든 레전드급 CIA요원 ‘R.E.D’의 활약을 그렸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