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나라꽃 무궁화 축제 전국 5곳서 개최

기사입력 : 2013년07월18일 13:34

최종수정 : 2013년07월18일 13:34

내달 9일 광화문 광장서 수만송이 무궁화 개화 장관 연출

'나라꽃 무궁화 축제'가 7월19일 전북 완주를 시작으로 내달 18일까지 전국 5곳서 개최된다. [사진제공=산림청]

[뉴스핌=김인규 기자] "나라꽃 무궁화 보러 오세요"

산림청은 "제68회 광복절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나라꽃 무궁화 축제'를 내달 18일까지 전국 5곳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라꽃 무궁화 축제'는 ▲전북 완주(7.19～21) ▲강원 홍천(8.2～4) ▲서울(8.9～15) ▲대구 중구(8.15～18) ▲경기 수원(8.16～18)에서 지역별로 무궁화가 만개한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8월 9일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축제에서는 전국 15개 지자체에서 출품한 무궁화 분화 1500그루에서 매일 수만 송이의 무궁화가 새로 피어나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행사기간 동안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무궁화 얼음조각 작품 만들기, 무궁화 염색, 무궁화 꽃누르미 등 무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행사가 함께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http://www.forest. go.kr) 참조.

[뉴스핌 Newspim]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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