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서울 노량진 배수지 상수도관 공사 수몰사고의 인명 수색작업 중 실종자 시신1구가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17일 아침 7시50분경 잠수 구조대 4개조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하던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 중이라고 밝혔다.
동작소방서는 잠수구조대 4개조를 투입해 25~30분마다 교대하는 방식으로 수색에 나서고 있다. 현재 수몰 현장은 밤샘 배수작업으로 수위가 4m 안팎까지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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