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국내외 선수들이 3주 연속 MFS골프(대표 전재홍) 샤프트로 우승했다.
8일 MFS골프에 따르면 7일 중국에서 끝난 금호타이어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다나(24.넵스)가 MFS샤프트를 장학한 클럽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앞서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우승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도 역시 MFS골프 샤프트를 장학한 클럽을 사용했다.
또한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US여자오픈 챔피언 박인비(25.KB금융그룹)도 MFS 샤프트를 썼다.
김다나는 2010년도 12월 MFS분당피팅센터를 방문해 MFS와 첫 인연을 맺었다. 김다나는 MFS골프 샤프트로 우승한 56번째 선수가 됐다.
MFS골프 ‘이루다(IRUDA)’시리즈는 국내 여자, 남자 프로들뿐만 아니라 PGA, LPGA프로들도 매 대회 평균 40~60여명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OZIK”샤프트는 필 미켈슨, 카밀론 비예가스, 비제이 싱, 김인경, 박인비, 저스틴 로즈, 루카스 글로벌등 세계적인 선수가 사용하고 있다. 미국 골프 전문조사기관인 데러서베이에 따르면 MFS골프 2011년 드라이버 샤프트 점유율 13.2%로 3위, 2012년에는 드라이버 21%, 우드의 경우 22.4%로 1위를 점유하는 등 샤프트 부분에서는 미국계 아딜라와 일본계 후리꾸라, 미쓰비씨와 더불어 세계 4대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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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나 [사진=KLPGA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