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이동환(26.CJ오쇼핑)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총상금 630만달러)에서 공동 9위를 차지하며 2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이동환은 8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TPC(파70)에서 끝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3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로 이븐파 70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72타를 기록했다.
이동환은 지난 주 AT&T내셔널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요나스 블릭스트(스웨덴)는 합계 13언더파 267타로 우승했다. 통산 2승이다. 우승 상금은 109만8000달러.
최경주(43.SK텔레콤)는 2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74타로 공동 23위,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는 2언더파 278타로 공동 54위에 머물렀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