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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스포츠세단 XF.(사진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 |
재규어 스포츠세단 XF 2.2 디젤은 6540만원에서 6090만원으로 450만원 인하됐으며, XF 2.2 가솔린은 6590만원에서 5990만원으로 600만원 내렸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이번 가격인하로 브랜드 최초 6000만원 이하 판매 차종을 보유하게 됐다며, 공격적인 마케팅과 올 하반기 3종의 신차 출시를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랜드로버 역시 6000만원 이하 모델을 보유하게 됐다. 프리랜더2 2.2 디젤 HSE 모델의 경우 기존6000만원에서 5950만원으로 판매 가격을 내렸으며, 올 뉴 레인지로버 5.0 수퍼차저 오토바이오그래피는 210만원 낮아졌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 “관세율 변경으로 유럽산 수입 자동차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진 지금이 재규어 랜드로버에게 호기”라며 “특히, 고품격 럭셔리 스포츠 세단 재규어 XF 일부 모델은 특별한 가격을 책정했으며 적극적으로 고객 저변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