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33.00~1149.00원 전망
[뉴스핌=박기범 기자] 이 기사는 30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외환 딜러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7월 첫째주(7.1~7.5)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USD/KRW ForeignExchange Rate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홍성우 계장,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신한은행 김익현과장, 우리선물 손은정 연구원, 하나은행 이진일 팀장 등 5명의 외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애널리스트 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133.00~1149.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130.00원, 최고 1135.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145.00원, 최고 1150.00원 전망
▶ 기업은행 홍성우 계장
: 이번주 환율 1135.00~1145.00원
이번 주는 1일 홍콩의 중국 반환기념일,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로 주요외환 시장의 휴일이 있다. 이럴 땐 재료보다 수급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많은데 지난 주 기대보다 수출업체 매물이 적게 나와 이월 네고물량이 추가하락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급격한 하락보다 하방 경직성을 띄며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 이번주 미국 지표 중 ISM제조업지수, 실업자청구건수 발표가 예정돼 있어 지표에 따라 방향성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 이번주 환율 1135.00~1150.00원
1160원대에서 단기 고점을 찍은 후 버냉키의 발언에 따른 오버슈팅된 부분이 다소 누그러지고 있다. 이번 주는 분기결산에 따른 은행권 매수수요가 일단락돼 조금씩 아래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엔/원 환율이 하락함에 따른 당국의 스무딩이 하락 속도를 제한할 가능성이 높아 1140원 전후에서 환율이 출렁이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 신한은행 김익현과장
: 이번주 환율 1135.00~1150.00원
글로벌 달러가 조정을 받을 것이란 전망은 공통된 견해 같다. 시장이 과민반응이 그동안 컸다. FOMC에서 출구전략을 '한다'는 말 이외에도 많은 조건이 달려있었는데 시장의 관심이 '한다'에 쏠려있었다. 그렇기에 이번주 미국 경제지표가 중요하다. 조건을 만족시키는지 확인하는 가장 명확한 방법이 경제지표이기 때문이다.
▶ 우리선물 손은정 연구원
: 이번주 환율 1130.00~1150.00원
이번 주는 레인지 장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굵직한 해외 이벤트들이 예정돼있어 이벤트에 따라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외인들의 주식 순매수, ▷국내의 경상흑자에 따른 안정적인 펀더멘탈, ▷이월 네고물량 등으로 글로벌 달러 조정을 빌미로 하락 시도를 할 여지도 있다.
▶하나은행 이진일 팀장
: 이번주 환율 1130.00~1150.00원
이번주도 코스피 상승과 외인들의 주식 순매수가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이월 네고 물량도 꽤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더불어 버냉키 및 Fed 의원들의 양적완화와 관련한 발언에 환율이 또다시 예민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외환 딜러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7월 첫째주(7.1~7.5)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USD/KRW ForeignExchange Rate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홍성우 계장,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신한은행 김익현과장, 우리선물 손은정 연구원, 하나은행 이진일 팀장 등 5명의 외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애널리스트 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133.00~1149.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130.00원, 최고 1135.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145.00원, 최고 1150.00원 전망
▶ 기업은행 홍성우 계장
: 이번주 환율 1135.00~1145.00원
이번 주는 1일 홍콩의 중국 반환기념일,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로 주요외환 시장의 휴일이 있다. 이럴 땐 재료보다 수급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많은데 지난 주 기대보다 수출업체 매물이 적게 나와 이월 네고물량이 추가하락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급격한 하락보다 하방 경직성을 띄며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 이번주 미국 지표 중 ISM제조업지수, 실업자청구건수 발표가 예정돼 있어 지표에 따라 방향성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 이번주 환율 1135.00~1150.00원
1160원대에서 단기 고점을 찍은 후 버냉키의 발언에 따른 오버슈팅된 부분이 다소 누그러지고 있다. 이번 주는 분기결산에 따른 은행권 매수수요가 일단락돼 조금씩 아래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엔/원 환율이 하락함에 따른 당국의 스무딩이 하락 속도를 제한할 가능성이 높아 1140원 전후에서 환율이 출렁이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 신한은행 김익현과장
: 이번주 환율 1135.00~1150.00원
글로벌 달러가 조정을 받을 것이란 전망은 공통된 견해 같다. 시장이 과민반응이 그동안 컸다. FOMC에서 출구전략을 '한다'는 말 이외에도 많은 조건이 달려있었는데 시장의 관심이 '한다'에 쏠려있었다. 그렇기에 이번주 미국 경제지표가 중요하다. 조건을 만족시키는지 확인하는 가장 명확한 방법이 경제지표이기 때문이다.
▶ 우리선물 손은정 연구원
: 이번주 환율 1130.00~1150.00원
이번 주는 레인지 장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굵직한 해외 이벤트들이 예정돼있어 이벤트에 따라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외인들의 주식 순매수, ▷국내의 경상흑자에 따른 안정적인 펀더멘탈, ▷이월 네고물량 등으로 글로벌 달러 조정을 빌미로 하락 시도를 할 여지도 있다.
▶하나은행 이진일 팀장
: 이번주 환율 1130.00~1150.00원
이번주도 코스피 상승과 외인들의 주식 순매수가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이월 네고 물량도 꽤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더불어 버냉키 및 Fed 의원들의 양적완화와 관련한 발언에 환율이 또다시 예민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