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신흥국 잔치는 끝났나] ①-1 "해외투자 핵심은 미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 주가지수 ETF 투자가 가장 적절"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양적완화(QE) 조기축소 가능성을 언급한 후 이머징 국가 중심으로 주식과 채권, 통화 약세 즉 '트리플 약세'가 진행됐다. 신흥국들의 강세를 전제로 수립한 중위험-중수익 포트폴리오 전략을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최근 변화의 양상을 반영해 다시 짜야 하는지를 되짚어봐야 할 시점이다. 
뉴스핌(www.newspim.com)은 금융권의 자산관리(PB/WB) 전문가들에게 하반기 포트폴리오 전략과 관련해 긴급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에는 국민은행 이승희 WM사업부 전략부장, 신한은행 한상언 투자상품부 본부장, 씨티은행 오인아 강남CPC센터 팀장, 우리은행 이희수 TwoChairs강남센터 팀장, 외환은행 임길현 방배지점 팀장, 하나은행 고재필 강남 PB센터 팀장 대신증권 박환기 청담지점장, 대우증권 이진영 영업부 마스터PB, 동양증권 김수연 골드영업부 PB, 미래에셋증권 김지숙 WM센터원 수석WM, 우리투자증권 조재영 프리미어블루 강남센터 PB, 현대증권 이희 투자컨설팅센터 팀장, 삼성생명 류은정 FP센터 FP, 신한생명 서홍진 빅라이프 센터장, 한화생명 김기홍 강남FA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편집자주]

[뉴스핌=서정은 기자] 자산관리 담당자들은 미국 주식시장을 올 하반기 가장 투자하기 유망한 곳으로 지목했다. 아울러 해외투자를 한다면 주가지수 ETF를 통해 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뉴스핌이 28일 주요 증권사, 은행, 보험사 PB 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 PB는 신흥국보다 선진국, 그 중에서도 미국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답했다.

◆유망 국가에 ‘미국’ 몰표

"현재 가장 투자하기 좋은 해외주식 시장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15명 모두 '미국'이라고 대답했다. 이유는경기 회복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꼽혔다.

이희수 우리은행 투체어스 강남센터 팀장은 "미국에게는 기축통화 달러라는 지위가 있고 경기지표가 호전되고 있다"며 "이머징 국가가 흔들릴 경우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부실한 주변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매력이 더해질 수 있다는 점도 미국을 추천하는 이유다.

조재영 우리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 강남센터 PB는 "금리를 인상하고 양적완화를 축소할만큼 체력이 좋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중국의 더딘 회복, 일본의 불안정한 아베노믹스, 위기를 겪는 신흥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홍진 신한생명 빅라이프 센터장은 "출구전략 시행 표명은 미국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모기지 금리가 올라도 주택시장 회복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기타 실물경제가 동반 상승하면 위험이 많은 다른 나라보다 돋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 투자는 '주가지수 ETF'가 최고 

만일 미국에 투자를 한다면 투자 방식은 어떻게 해야할까. 73%에 해당하는 응답자들은 주가지수 ETF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투자방법이라고 제시했으며 헤지펀드 등 대안투자로 답한 응답자는 20%로 그 뒤를 이었다.

김수연 동양증권 골드영업부 PB는 "리츠나 상품 등 다양한 ETF 투자가 대안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헤지펀드 등 대안투자를 추천한 조재영 PB는 "절대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헤지펀드가 추천할 만하다"며 "롱숏전략, CTA전략, 이벤트드리븐전략 등으로 나누어 분산투자한다면 위험관리도 어느 정도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해외채권이나 환투자, 개별종목투자를 제안한 담당자는 각각 7%씩에 불과했다.

이희수 우리은행 팀장은 "고객들의 투자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안정추구형인 경우 해외채권 추천하고 공격적인 투자 성향이라면 환투자가 괜찮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