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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한화(대표 심경섭)는 25일 본사 장교동 사옥에서 서울지방보훈청(안중현 청장)과 보훈가족 주거 여건 개선사업인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협약을 체결했다.
‘나라사랑 클린하우스’사업은 보훈가족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2011년 서울지방보훈청의 제안 받아 시작됐다. 매년 보훈청이 지원대상자 10세대를 선정하고 나면, 한화가 총 지원금 3000만원 범위내에서 보훈가족의 주방가구, 욕실 및 화장실,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한화는 지금까지 20세대를 대상으로 지원하였으며, 이날 협약을 통해 올해와 내년에도 각각 10세대씩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성규 전략지원본부장과 안중현 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그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국가만의 책임이 아닌 사회의 책임이라는 점에 공감한다”며 “보훈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는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나라사랑 클린하우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