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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으로 간 CEO..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분양 진두지휘

기사입력 : 2013년06월23일 12:43

최종수정 : 2013년06월24일 08:14

지난 22일,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과 건축사업부 중역들이 견본주택에 방문, 고객들에게 아파트의 특장점을 직접 설명하는 등 일일 도우미로 나섰다

[뉴스핌=이동훈 기자] 정수현 사장이 ‘위례 힐스테이트’ 아파트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직접 나섰다.
 
2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정수현 사장은 지난 22일 ‘위례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을 방문해 일일 도우미로 활동했다. 

도우미로 나선 정 사장은 고객들에게 ‘위례 힐스테이트’의 특징과 장점 등 세심한 부분까지 직접 설명했다. 대기업 사장이 아파트 한 개 분양 현장에 직접 나와 ‘일일 도우미’로 나선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뿐만 아니라 해당사업부 임원들도 모두 총출동해 고객 신발정리, 임산부 및 노약자 도우미, 음료를 나눠줬다.  배달서비스 등을 했다. 

정 사장은 모델하우스 오픈 전에도 견본주택에 수차례 방문해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히 챙겼다는 게 현대건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대건설 김지한 분양소장은 “견본주택 개장 전부터 사장님이 몇 번씩 방문해 붙박이장의 위치부터 마감재, 인테리어까지 세심한 부분까지 모두 챙겼다"라고 말했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사전에 기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철저하게 분석해 평면과 디자인에 반영했다. 천편일률적으로 제공되던 아파트 디자인을 크게 발전시킨 고객 맞춤디자인 개념(패밀리, 힐링, 에듀 등 총 45가지 평면)을 적용하는가 하면 반려동물의 공간까지 선택사항으로 제공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였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1~14층 14개동 총 621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99~110㎡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걸어서 통학 가능한 초·중·고교가 들어선다. 26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2015년 11월 준공한다. 1577-1058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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