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QE 축소 우려? 이머징시장서 이미 시작됐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BOA "투자자, 이머징시장 투자, 4년반래 최저 수준"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산매입 프로그램 축소 논란이 일어남에 따라 이머징 시장에는 이미 큰 타격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들 국가에 대한 자본유입이 5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투자자들의 대응에 따른 금융시장 충격은 현실화됐다는 것이 중론이다. 연준의 양적완화로 인해 랠리를 보였던 주식시장이 유럽 시장의 반등에 대비한 투자자금 회수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자금 유출에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

한때 이머징시장에 대한 투자 열기는 가장 뜨겁게 달아올랐지만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를 앞두고 취약성이 두드러지고 있다.

올해 MSCI 이머징시장지수는 9.3% 하락했다. 이 지수의 최근 10년간 연 상승률은 11% 수준이었다. 브릭스지수도 올해 11.7% 추락한 상태로 최근 10년간의 연간 상승률인 13% 대비 크게 부진한 상황이다.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줄리안 제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지표에 따르면 5월부터 6월 중순까지 이머징시장에서 자금 유출이 나타나고 있다"며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 부각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가 시장을 짓누르겠지만 이러한 이탈 현상이 거대 자금 탈출로 이어질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진단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의 6월 서베이에 따르면 투자자들의 이머징시장에 대한 관심도는 지난 2008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중국발 쇼크에 대한 우려도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래테가스의 메라 캐서린 신클레어 애널리스트는 QE 축소로 인해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이머징국가들의 통화 약세가 나타날 경우 무역적자를 줄이는 데에는 긍정적이나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주된 우려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미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등이 연준의 긴축으로 인한 부작용을 막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연준이 이를 공식화할 경우 더 많은 국가들이 이러한 흐름에 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