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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LH사장(우측)이 공릉동 행복주택 예정지구를 방문해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
[뉴스핌=이동훈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이재영 사장이 휴일에도 행복주택 예정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16일 LH에 따르면 이재영 사장은 지난 15일 토요일 서울 노원구 공릉, 서대문구 가좌, 경기 안산 고잔 등 3곳을 방문했다. 이 사장은 앞서 지난 12일에도 서울 목동, 오류 지구를 방문했다.
이 사장은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과 자연스레 대화를 나누고 원활한 사업추진 방안을 담당자들과 논의했다.
공릉지구 주민들은 예정지구가 공원 및 문화시설로 개발할 계획이 있었다고 불만을 토로 했다. 가좌지구 주민들은 소음관리 대책, 조망권 등에 대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이야기 했다.
이에 대해 이 사장은 "주민들과 충분한 대화를 해나가면서 사업추진을 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자주 설명을 드리겠다"고 합리적인 정책사업 추진 의지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