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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첫 금메달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19·연세대)가 7일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이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2013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종합 결선에 출전해 합계점수 72.066점으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2위는 우크라이나의 자밀라 라흐마토바(70.599점), 3위는 중국의 덩썬웨(70.250점)가 차지했다.
지금까지 한국은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종합에서 지난 2006년과 2009년에 신언진과 신수지가 거둔 동메달이 최고 성적이었다. 첫 금메달을 딴 손연재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봉에 올랐다.
손연재는 개인종합 첫 금메달에 이어 8일 열리는 종목별 결선에서도 네 종목 모두 메달에 도전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