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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인천공항을 통해 축구대표팀과 귀국한 최강희 감독이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에서 레바논과 1-1 무승부를 기록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의외의 무승부에 충격을 받은 듯 다소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 귀국한 축구대표팀은 귀국 후 취재진과 기자회견을 가진 뒤 공항을 빠져나갔다.
축구대표팀과 같이 귀국한 최강희 감독은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가 좋지 못해 안타깝다. 홈에서 치를 남은 두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침울한 분위기 속에 귀국한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새벽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A조 6차전 레바논과 경기에서 시종 무기력한 경기 끝에 1-1로 겨우 비겼다. 전반 선제골을 허용한 뒤 축구대표팀은 중동 특유의 침대축구에 고전하다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김치우의 프리킥 골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