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BME는 5월 독일 제조업부문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가 49.4로 4월의 48.1에서 상승하며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잠정치이자 전문가 전망치인 49.0을 상회하는 수준이지만 여전히 경기판단 기준선인 50선을 하회한 결과다.
마르키트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팀 무어는 "생산과 신규 수주가 3개월만에 처음으로 증가한 덕에 독일 제조업 부문은 5월 들어 눈에 띄는 모멘텀 변화를 이루었다"라고 설명했다.
[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