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프리미엄 중형 세단 E 클래스의 부분 변경 모델 더뉴 E 클래스를 이달 말 국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E 클래스는 지난 2009년 9세대 모델 이후 4년만에 새로운 디자인, 진보된 기술, 향상된 효율성을 갖추며 한층 업그레이드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기술인 프리-세이프를 비롯해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디스트로닉 플러스 등 편의성과 안전성이 하나로 결합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를 실현했다.
이와 함께 E 클래스 최초로 풀LED 라이트를 전 모델에 기본 장착했다. 전 모델에는 ECO 스타트/스톱 기능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했다.
회사 관계자는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인 E300 블루텍 하이브리드를 출시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디젤 하이브리드 시대를 이끌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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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