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 김진호)은 자사의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가 전개하는 ‘얼리키즈’ 캠페인 모델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윤영씨를 발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얼리키즈는 어린이집이나 보육센터에서 단체 생활을 일찍 시작하는 영유아를 일컫는 신조어다. 얼리키즈 캠페인은 3세 미만의 이른 나이에 단체생활을 하면서 높아진 감염성 질환과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회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유아를 둔 부모와 의료진, 보육교사의 감염성 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예방을 독려할 예정이다.
최윤영씨는 예비엄마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얼리키즈 시대에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영유아 감염성 질환에 대한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최윤영씨는 2001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주말 뉴스데스크’, ‘생방송 오늘 아침’, ‘W’ 등을 진행해 온 MBC 간판 아나운서로 지난해 육아를 위해 프리랜서를 전향했다. 현재 EBS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부모’를 비롯해 MBN의 예능 프로그램 ‘아주 궁금한 이야기, 아궁이’ MC로 활동 중이다.
기성욱 GSK 백신사업부 부사장은 “육아와 일을 똑 부러지게 해내는 최윤영씨의 스마트맘 이미지와 영유아 전용 폐렴구균 백신으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과 급성중이염을 동시에 예방하는 ‘신플로릭스’ 이미지가 잘 부합해 얼리키즈 캠페인의 모델로 선정했다”며 “이번 캠페인이 미래의 꿈나무인 얼리키즈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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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