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배상문(27.캘러웨이)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40만달러)에서 일몰에 걸려 컷오프 여부를 모른 채 경기를 마쳤다.
배상문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콜로니얼CC(파70)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2홀을 남긴 채 버디 3개, 보기 3개로 기록했다.
이 대회의 예상 컷오프는 1언더파. 배상문은 전날 성적까지 합해 1언더파를 기록중이다.
현재 배상문의 세계랭킹은 64위. 다음달 열리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출전권을 따내기 위해서는 일단 세계랭킹 60위 안에 들어야 한다.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는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5언더파 135타로 공동 19위에 올랐다.
존 허(23)는 4홀을 남기고 합계 6언더파로 공동 9위다.
한편 맷 쿠차(미국)는 3홀을 남기고 합계 10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