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KDB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은 STX엔진의 자율협약 추진에 동의하고 400억원의 자금을 우선 지원키로 했다.
24일 산은에 따르면, STX엔진의 자율협약 동의서를 채권단으로 부터 모두 받았다. 이로서 채권단은 STX엔진에 400억원을 지원하고 5250억원에 대한 채권 행사도 미루게 된다.
채권단은 2~3개월간 STX엔진에 대한 실사에 착수해 구조조정과 자산 매각 등 구체적인 경영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고 자율협약을 정식 체결할 예정이다.
STX엔진 채권은행은 산업은행(41.5%) 우리은행(27.1%) 외환은행(9.3%) 농협은행(7.6%) 수출입은행(5.6%) 정책금융공사(3.8%) 등이다.
한편, 현재 자율협약을 준비 중인 STX중공업에 대해서도 이날 동의서를 모두 접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STX엔진과 KDB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이 자율협약을 체결하고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24일 산은에 따르면, STX엔진의 자율협약 동의서를 채권단으로 부터 모두 받았다. 이로서 채권단은 STX엔진에 400억원을 지원하고 5250억원에 대한 채권 행사도 미루게 된다.
채권단은 2~3개월간 STX엔진에 대한 실사에 착수해 구조조정과 자산 매각 등 구체적인 경영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고 자율협약을 정식 체결할 예정이다.
STX엔진 채권은행은 산업은행(41.5%) 우리은행(27.1%) 외환은행(9.3%) 농협은행(7.6%) 수출입은행(5.6%) 정책금융공사(3.8%) 등이다.
한편, 현재 자율협약을 준비 중인 STX중공업에 대해서도 이날 동의서를 모두 접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