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최운정(23.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모빌베이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에서 3위에 올랐다.
최운정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RTJ트레일(파72)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했다.
최운정은 선두인 제시카 코르다(미국)에 2타 뒤졌다.
최운정은 지난해 6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클래식에서 연장전 끝에 2위를 차지했던 게 최고 성적이다.
전날 공동 선두였던 지은희(27.한화)는 7언더파 137타로 공동 15위로 밀렸다.
서희경(27.하이트진로)이 8언더파 136타로 공동 11위, 신지애(25.미래에셋)는 6언더파 138타로 공동 20위에 각각 머물렀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