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검찰이 4대강 담합 의혹 건설업체의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관련 건설주 주가에는 영향이 미미하다.
15일 오전 11시 21분 현재 4대강 턴키 담합 의혹을 받고 있는 GS건설은 전날대비 2.27% 오른 3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공정위 조사를 받은 한라건설도 3.07% 상승한 7060원, 계룡건설은 6.92% 급등한 1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4대강 사업에 참여한 대형건설사도 하락폭이 미미한 수준이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이날 '4대강 사업'에 참여한 건설사에 일제히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