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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서울 코엑스에서 팬미팅을 가질 당시의 각트. 일본 주간지 플래시는 최신호를 통해 각트가 27세 여성을 6시간 동안 성폭행했다고 보도했다. [사진=뉴스핌 DB] |
최근 일본 주간지는 ‘플래시(Flash)’는 최신판을 통해 가수 각트가 여성을 고의로 성추행했다는 충격적인 보도를 내보냈다. 여성은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고 법적 처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래시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올해 27세로, 각트에 의해 무려 6시간 동안 성폭행을 당했다. 이 여성은 플래시 측에 각트가 독특한 성적 취향과 비뚤어진 연애관을 가졌으며 자신을 6시간 동안 괴롭혔다고 폭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각트는 여성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각트 측은 플래시 보도가 예고된 직후 공식 성명을 내고 “여성의 주장은 모두 거짓”이라고 일축했다. 각트 측은 플래시 발간사를 상대로 한 법적대응도 불사할 방침이다.
현재 일본 전국투어를 진행 중인 각트는 지난 2004년 한국을 공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독특한 언행과 신비주의로 주목 받은 각트는 최근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의 남자친구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