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사장 첫 출근 [사진=JTBC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MBC에서 JTBC로 옮긴 손석희(57) 신임 보도담당 사장이 첫 출근했다.
손석희 사장은 13일 오전 9시 10분쯤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서울 중구 순화동 JTBC 사옥에 도착했다. 손석희 사장의 첫 출근 복장은 블랙 슈트에 하늘색 셔츠를 입고 핑크빛이 감도는 넥타이를 맸다.
손석희 사장의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였으나 예정보다 40여분 정도 일찍 출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석희 사장은 첫 출근길에서 만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고 곧바로 건물 2층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손석희 사장은 JTBC간부들과 경영위원회를 갖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석희 사장은 1984년 MBC에 입사해 MBC '9시 뉴스' 등에서 진행자로 활약했으며 2006년 아나운서국 국장직을 역임하고 퇴사했다. 이후 성신여대 문화정보학과 정교수로 재직하며 '100분토론'과 '시선집중'을 진행해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