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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주연 기자] 그룹 틴탑이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틴탑은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국내 첫 단독콘서트 '2013 틴탑 넘버 원 아시아 투어(2013 TEEN TOP No.1 Asia Tour)'를 펼친다.

파티 분위기로 연출되는 이번 콘서트에서 틴탑은 자로 잰듯한 칼군무와 완벽한 퍼포먼스는 물론 출중한 라이브 실력으로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

또한, 히트곡 '긴 생머리 그녀' '투유(To You)' 등이 밴드로 연주되며 감미로운 사운드로 재편곡된 '향수뿌리지마'로 힐링을 선사한다.

특히 멤버들은 틴탑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유닛과 개개인의 개성을 살린 솔로 무대를 마련한다. 리키 천지의 솔로 무대와 니엘-캡, 니엘-창조-엘조-캡의 유닛 무대, 그리고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에 수록된 엘조-창조 '조브라더스'의 '배아파' 무대도 최초 공개된다.

틴탑이 야심 차게 준비한 스페셜한 퍼포먼스 역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틴탑은 오는 18일 고베, 21일 22일 도쿄에서 '2013 TEEN TOP No.1 Asia Tour'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아시아투어에 나선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