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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해명 [사진=최진석 기자]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한혜진이 '6월 결혼설'을 부인했던 것에 대해 해명했다.
축구 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은 지난 3월 27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열애 인정 당시 기성용 선수의 절친 구자철 선수가 "6월에 좋은 일이 있을 것"등의 발언에 6월 결혼설이 함께 화제가 됐다.
또한 일부 매체들은 기성용과 한혜진이 이미 양가 상견례까지 마쳤다는 등 구체적인 결혼 일정을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한혜진 측은 "상견례는 한 적도 없다" "아직 결혼 생각이 없다"며 결혼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10일 한혜진 소속사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혜진이 기성용 선수와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며 "두 사람의 믿음이 굳건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에 양가상견례를 하지 않은 것은 맞다"며 "결혼을 정한 것은 최근일이다"고 지난번 6월 결혼설을 부정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한혜진의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혜진 해명, 결국 한혜진 기성용 결혼하네" "한혜진 해명, 기성용은 해명 안 하나" "한혜진 해명, 한혜진 7월의 신부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