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아이센스는 미국향 매출 확대와 송도 공장 가동률 상승 등에 실적 개선 기대감이 나왔다.
김현태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아이센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7.7%, 223.3% 씩 성장하며 호실적을 보였다"며 "2분기에도 이익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해외매출 비중 중 아시아향 수출의 매출 비중은 15.7%를 기록해 성장세를 보였다"며 "아크레이향 및 중국향 수출 증가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2분기에는 국내외 매출 증가와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게 김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아이센스는 1분기 중 송도공장 생산제품의 미국 허가 신청을 마무리했다.
신영증권은 아이센스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