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질병 진찰 진단 앱만 2천여개
[뉴스핌=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에 모바일 시스템으로 질병을 진단하는 이른바 모바일 의료 앱이 약 2000개를 넘어서며 병원 담장 밖의 의료 사업이 크게 번성하고 있다.
30일 중국 동방망(東方網)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 폰 보급이 늘어나면서 수많은 의료 앱 소프트웨어가 출현, 일반 대중들이 휴대폰으로 앱을 다운받아 전문 의사를 상대로 질병 진단을 받는 모바일 의료 앱사업이 유행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모바일 의료 앱 프로그램으로는 딩샹위안 춘위장상이성 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방망은 모바일 의료앱이라는 의료 서비스는 2012년부터 본격화됐다며 이는 전문 의료진과 모바일 진찰 소프트웨어 개발업체가 병원의 담장 밖에서 의료 진찰로 돈을 버는 영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에는 이와같은 모바일 의료 앱이 이미 2000여개를 넘었으며 2012년의 경우 시장 규모만 약 18억6000만위안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전문가들은 중국의 모바일 의료 앱 시장이 급성장하게 된 배경에 대해 중국 건강 보건 시장의 강한 수요와 스마트 폰과 같은 모바일 단발기 보급 확대가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아이메이 컨설팅은 중국의 모바일 의료시장 규모가 오는 2017년에 가면 약 125억위안 규모로 팽창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
30일 중국 동방망(東方網)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 폰 보급이 늘어나면서 수많은 의료 앱 소프트웨어가 출현, 일반 대중들이 휴대폰으로 앱을 다운받아 전문 의사를 상대로 질병 진단을 받는 모바일 의료 앱사업이 유행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모바일 의료 앱 프로그램으로는 딩샹위안 춘위장상이성 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방망은 모바일 의료앱이라는 의료 서비스는 2012년부터 본격화됐다며 이는 전문 의료진과 모바일 진찰 소프트웨어 개발업체가 병원의 담장 밖에서 의료 진찰로 돈을 버는 영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에는 이와같은 모바일 의료 앱이 이미 2000여개를 넘었으며 2012년의 경우 시장 규모만 약 18억6000만위안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전문가들은 중국의 모바일 의료 앱 시장이 급성장하게 된 배경에 대해 중국 건강 보건 시장의 강한 수요와 스마트 폰과 같은 모바일 단발기 보급 확대가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아이메이 컨설팅은 중국의 모바일 의료시장 규모가 오는 2017년에 가면 약 125억위안 규모로 팽창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